공모대상은 공고일인 이날 기준 최근 1년 이상 김해공항 미취항 노선 중 공고일 이후 신설되는 정기편(왕복 주2회 이상)으로, 김해공항을 기·종점으로 하거나 경유하는 노선을 6개월 이상 연속 운항하는 항공사업자다.
공모참가는 김해공항에 신규취항하려는 항공사업자라면 국·내외 항공사 구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자 선정은 항공 및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운항거리, 직항여부, 운항계획, 항공사 안전도 및 신규여객 창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한다.
선정된 항공사는 신규취항 이후 평균탑승률이 기준탑승률(노선별로 78~80%)에 미달해 운영손실이 발생한 경우 최대 1년간 예산 범위 내에서 운항편당 단거리 노선은 200만원, 중장거리노선은 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김해공항의 현재 12개국, 40개 도시, 주 1120편의 국제선 항공편을 신공항 개항전까지 30개국, 70개 도시, 주 3000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송종홍 부산시 공항기획과장은 “신공항 건설이 확정된 김해공항의 지속적인 여객 증가를 위해서는 항공노선 확충과 네트워크 다양화가 필수적”이라며 “올해는 시민들이 희망했던 중장거리 노선 개설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김해공항의 슬롯(시간당 활주로 용량) 증대 등을 추진해 항공노선 개설 여건을 개선하는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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