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美 상무부, 중국산 타이어에 대해 덤핑판정...최고 65% 관세 산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28 08:00

수정 2017.01.28 08:00

미국 상무부는 중국산 대형 타이어에 대해 덤핑 및 보조금 피해판정을 내렸으며 미국 세관은 앞으로 이에 상응한 보복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에 수입된 중국산 타이어는 2015년 기준 890만개로 107억 달러규모이다. 미국 타이어업체들은 사업에 피해를 입고 있다고 중국에 대한 덤핑여부를 조사 요청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2월 중국산 트럭 및 버스용 타이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불공정행위를 발견하고 지난 23일 중국산 대형 타이어가 공정가격의 20.87~22.57%이하로 판매되었고 정부 보조금 지급행위가 있었다고 최종 판결했다. 이에 따라 상무부는 중국 타이어 제조사들에 대한 반덤핑 관세율을 9~22.57%로, 정부 보조금에 대한 상계 관세율을 38.61~65.56%로 산정해 부과할 계획임을 밝혔다.



절차에 따라 반덤핑 및 상계관세부과 여부는 3월 6일 미국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판정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