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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제주뱃길 6개 항로 3만명 이용 예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11 09:43

수정 2018.02.11 09:43

제주도, 여객선 안전관리 종합대책 추진
항만시설 안전점검, 비상 상황실도 운영
제주-완도 항로의 한일카훼리1호/사진=한일고속
제주-완도 항로의 한일카훼리1호/사진=한일고속

[제주=좌승훈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2월 15일~18일) 기간 동안 항만시설 관리 및 여객선 이용객에 대한 편의 제공을 위해 ‘설 연휴 해운항만분야 종합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도는 이를 위해 한국해운조합 제주지부·전기안전공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항만시설 사전 안전점검반을 편성한 데 이어 지난 2월 5일~ 9일 제주항 여객터미널과 전기시설, 위험물 하역 현장, 야적장 등 항만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설 연휴 기간 동안 여객선 이용객 편의 제공은 물론,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항만분야 비상 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제주항 입출항 선박의 편의 도모를 위해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을 정상 가동하고, 예선 및 항만운송업체들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여객선 및 화물선 입출항에 불편이 없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항의 경우 이번 설 연휴기간동안 부산, 목포, 완도, 여수, 녹동, 우수영 등 6개 항로에 9척의 여객선이 74회 운항된다.

도는 이 기간 동안 3만여명이 뱃길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1월 27일∼30일)에는 2만1395명이 이용했다.


김창선 해양수산국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여객선을 이용하여 제주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박 입출항, 화물하역 등 항만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