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통합후 첫 회사채.. 내달 3000억원 규모 발행
파이낸셜뉴스
2018.02.20 18:55
수정 : 2018.02.20 18:55기사원문
현대증권을 통합해 출범한 KB증권이 통합 이후 첫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다음달 9일 총 3000억원어치 규모로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3년물 1500억원, 5년물 1500억원어치다.
다만 물량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KB증권은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정하고 이달 28일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발행은 차환 목적"이라고 밝혔다. 통합 전 현대증권이 2013년 발행한 회사채 물량(2500억원 규모)은 다음달 21~22일 만기를 맞는다. 차환한 나머지는 운영자금에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선 증권사들이 기업 회사채 발행 주관.인수의 역할뿐 아니라 발행자의 역할도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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