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첫 여성 부총장 임명…지영흔 교수 발탁
파이낸셜뉴스
2018.03.01 17:45
수정 : 2018.03.01 17:45기사원문
1일 주요 보직 교수 인사 단행
[제주 좌승훈기자]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1일 아라캠퍼스 부총장 겸 대학원장에 지영흔(48ㆍ수의학과), 교무처장에 강영순(56ㆍ경영학과), 학생진로취업처장에 강창남(56ㆍ기계메카에너지화학공학부), 기획처장에 김형준(49ㆍ건축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여교수가 부총장에 임명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함께 교무부처장에 최은광(48ㆍ의학과), 학생진로취업부처장에 오창윤(43ㆍ산업디자인학부), 기획부처장에 이승헌(42ㆍ해양의생명과학부) 교수가 임명됐다.
제주대는 이날 7개 단과대학 학장과 1개 전문대학원 원장에 대한 인사도 실시했다.
인문대학장에 송성회(62ㆍ독일학과), 경상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에 이동철(56ㆍ경영정보학과), 생명자원과학대학장 겸 친환경농업연구소장에 송관정(56ㆍ생물산업학부), 해양과학대학장에 허문수(54ㆍ해양의생명과학부) 교수가 임명됐다.
또 수의과학대학장에 정종태(55ㆍ수의학과), 간호대학장 겸 보건복지대학원장에 송효정(56ㆍ간호학과), 예술디자인대학장에 허대식(54ㆍ음악학부), 의학전문대학원장에 김진석(55ㆍ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이들 보직 교수들의 임기는 2년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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