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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옹기축제 5월 4일 개막..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12 11:17

수정 2018.04.12 11:17

‘도붓장수 옹기장날’ 등 다양한 볼거리 마련
나만의 옹기 빚기 등 체험프로그램 참여가능
옹기마을 워터 슬라이드 등 놀거리도 풍성


옹기축제 /사진=울산시
옹기축제 /사진=울산시

【울산=최수상 기자】 2018 울산옹기축제가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외고산 옹기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외고산 옹기를 팔기위해 전국의 도붓장수들이 모여드는 장면을 연출한 퍼레이드 등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12일 울산 울주군과 울산옹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은 ‘도붓장수 옹기장날’로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외고산 옹기를 팔기위해 전국의 도붓장수들이 모여들면서 퍼레이드가 연출되고 옹기장이 열리게 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도붓장수 옹기장날’은 외고산 옹기장터, 옹기주막, 도붓장수 옹기경매, 도붓장수 놀이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도붓장수들이 연출하는 퍼레이드 ‘외고산 옹기 팔러가세~!!’는 관람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많은 인기를 얻었던 ‘옹기장난촌’은 흙놀이터 미끄럼틀을 추가하고 시간대별 이벤트 진행으로 관람객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옹기 속으로 Go~ Go~!!’는 옹기마을 내 지형을 활용한 워터 슬라이드로 마을과 공원의 동선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축제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옹기가마촌에서는 옹기가마를 활용한 먹거리 체험까지 연출된다.

옹기장인 시연관에서는 전통방식으로 외고산 옹기를 빚는 장인들의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옹기박물관에서는 동아시아 도기 특별전과 제5회 대한민국 옹기공모전 입상작전으로 조형예술로의 옹기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옹기축제 / 사진=울산시
옹기축제 / 사진=울산시

옹기축제 /사진=울산시
옹기축제 /사진=울산시


이밖에도 ‘나만의 옹기만들기 대회’가 개최되며, 축제 기간 매일 오후 2시 옹기박물관 광장에서는 관람객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전국 가족 옹기만들기 대회’가 열려 축제 참여의 맛을 느끼게 할 예정이다. 옹기와 관련된 체험과 참여, 전시, 공연 등이 다채롭게 구성돼 축제장 곳곳에서 즐거움이 제공된다.

축제기간 옹기마을 내 공방에서는 20~30% 저렴한 가격에 옹기를 구입할 수 있으며, 옹기협회에서는 50% 할인된 금액으로 옹기를 구입할 수 있는 할인판매장을 운영한다.

또 KTX 5004번 리무진 버스가 옹기마을 입구에 임시정차 하며, 기차를 이용하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남창역에서부터 옹기축제장까지 1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최근에 준공된 남창옹기종기시장 주차타워 건립으로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울산옹기축제 홈페이지 또는 옹기축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몽원 축제추진위원장은 “전통문화축제의 맛과 멋을 제대로 느끼고 온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