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라오스 댐 사고지역 중학교에 태양광 설비 준공

파이낸셜뉴스       2019.05.31 16:41   수정 : 2019.05.31 16:41기사원문



한국서부발전은 31일(현지시간) 라오스 중등학교에 설치한 태양광 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

서부발전은 라오스 아타푸주에 있는 사남싸이 중등학교에 53kWp 규모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다.

이 곳은 지난해 아타푸주 댐 붕괴사고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임시대피소로 사용된 곳이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7월부터 총 12차에 걸쳐 연인원 1764명이 구호활동을 펼쳤다. 수력발전 댐 건설에 서부발전도 합작사로 참여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수해 이재민들을 위한 선풍기, 세제, 소금, 숯 등 50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사남싸이 중등학교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노트북 10대, 형광등 160개를 전달했다.

김 사장은 "학교태양광 지원 설비는 지난해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서부발전의 진정성이 담긴 구호·지원 활동이다. 피해를 입은 현지 주민들과 유가족께 진심어린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열악한 전력 사정 등 수해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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