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뉴스1) 하중천 기자 =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지난 7월 처음으로 전국평균(2017년 말 85.2%)보다 높은 유수율 86.54%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유수율 상승을 위해 지난해부터 상수관망 블록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홍천군 급수구역을 22개로 나눠 구역별로 수돗물 유입‧사용량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유량계 등 각종 계측기를 설치, 안정적으로 수량‧수압을 유지‧관리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7월 77만5153㎥, 올해 7월 66만4688㎥의 수돗물을 생산해 11만645㎥의 수돗물을 절감했다.
아울러 행안부가 선정한 상수도 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인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를 오는 22일 방문해 ‘스마트 워터시티 상수도 고도화시스템’을 벤치마킹 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Δ상수도 관망(管網) 감시·관리·진단 Δ운영 모의 Δ수요 예측 Δ생산 계획 Δ스마트 누수감지 Δ수질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해 공급된 총 송수량 중 요금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량의 비율이다.
군 관계자는 “수원 상수도사업소 벤치마킹을 통해 홍천군 규모에 적정한 운영‧분석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유수율 85%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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