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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원내대표 오찬회동…인사청문회 일정 합의 불발

뉴시스

입력 2019.08.19 15:13

수정 2019.08.19 15:13

조국 의혹 놓고 여야 공방 가열…청문회 일정 조율도 난항 오후 법사위 간사 회동서 일정 논의 예정…타결 어려울 듯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9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2019.08.1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9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2019.08.1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은 윤해리 기자 = 여야 3당 원내대표는 19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 7명의 장관급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 일정에 대해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에 위치한 식당에서 오찬회동을 가졌다

3당 원내대표는 오찬자리에서 문 의장이 먼저 이석한 후 40여분 정도 청문회 일정에 대해 논의했지만 이견만 확인했다. 현재 한국당은 '조국 청문회 대책 TF'까지 구성하는 등 조 후보자에 대한 잇단 의혹들을 제기하고 있다.

한국당은 후보자에 대한 철저한 사전검증을 위해 청문회를 9월 초로 열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민주당은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이달 중 개최로 맞서고 있다.


나 원내대표는 오찬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합의된 게 없다"면서 "청문회 일정은 상임위 여야 간사들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 역시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었고 특별히 드릴 얘기는 없다"면서 "정해진 게 없다"고 답했다.


조 후보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가열되는 상황에서 이날 오후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들도 모여 청문회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나 타결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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