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반경제

김명준 서울국세청장 "日 수출 규제 관련 중소기업 조사 유예"

뉴시스

입력 2019.08.20 16:22

수정 2019.08.20 16:22

서울국세청, 하반기 세무관서장회의
【세종=뉴시스】김명준 서울지방국세청장(가운데)이 20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하반기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서울지방국세청)
【세종=뉴시스】김명준 서울지방국세청장(가운데)이 20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하반기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서울지방국세청)
【세종=뉴시스】김진욱 기자 = 김명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20일 "일본 수출 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조사 유예, 납부 기한 연장 등 세무 행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김 청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하반기 세무관서장회의를 주재하고 "국민 경제 활력을 제고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을 결의했다. 지능적 체납자 엄정 대응, 불공정 탈세 행위 차단, 일하는 방식 및 조직 문화 개선 등 하반기 중점 추진 업무도 함께 논의했다.

지능적 탈세와 관련해 김 청장은 "그 어느 때보다 엄정히 대응하고 적법 절차 준수 및 부실 과세 차단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과세 행정 집행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또 저소득층 가구가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을 추석 전에 차질 없이 지급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서울지방국세청 직원 모두 열정과 창의성, 전문성을 갖고 맡은 바 업무를 추진해달라"면서 "수평적 조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자들이 관심을 두고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회의에 참석한 관내 28개 세무서장 등은 이날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만드는 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세무서장과 지방청 국·과장 등 63명이 참석했다.

str8fwd@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