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솔루션즈, 보안 백신 관련 CC인증 보유.. 하반기 공공시장 공략

파이낸셜뉴스       2019.09.20 14:09   수정 : 2019.09.20 14:09기사원문



통합보안전문기업 SGA솔루션즈가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바이러스 체이서 9.0’ 제품에 대해 윈도우 및 서버 운영체제 별로 CC인증과 GS인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SGA솔루션즈는 지난해 ‘바이러스체이서’에 최신 운영체제를 업데이트하면서 CC인증 획득 및 효력 연장과 GS인증을 추가 취득해 정부 인증 갱신에 따른 공백 없이 순조로운 영업을 이어가게 됐다.

SGA솔루션즈의 ‘바이러스 체이서(Virus Chaser)’는 다양하고 지능적으로 변하는 사이버 공격 및 악성코드 보안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으로, 실시간 악성코드 검출·차단·치료 및 현황 통계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자체 개발된 화이트리스트 엔진이 신뢰도 높은 진단이 가능하며 네트워크 감시까지 제공해 PC의 보안성을 향상시킨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SGA솔루션즈는 기존에 보유한 ‘바이러스 체이서 9.0 Enterprise’ CC인증 이후에도 최신 운영체제를 추가한 ‘바이러스 체이서 9.0’ CC인증을 지난해 완료했다.
인증 후 3년간 효력이 유효해 2021년까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판매 및 공급이 가능하고 이번 안랩의 ‘V3 internet Security 9.0 SP1’ CC 미인증 사태와 관련해 공공시장에서 SGA솔루션즈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SGA솔루션즈 최영철 대표이사는 “자사가 꾸준히 관리해온CC인증과GS인증은 엔드포인트 보안뿐만 아니라 통합보안 솔루션 1위 업체로 퀀텀점프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이라며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발주가 집중되는 만큼 보안 백신 등 엔드포인트 보안CC 인증을 바탕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출시한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신제품들의 기술력을 통해 차세대 보안 시장에서의 우위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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