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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TP, 올해 기술강소기업 40개 유치 본격 착수

뉴스1

입력 2020.01.06 16:16

수정 2020.01.06 16:16

울산 테크노파크. /© News1
울산 테크노파크. /© News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TP는 울산시의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추진계획에 발맞춰 2020년 기술강소기업 40개사를 목표로 유치활동에 적극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울산TP는 지난해 '울산 기술강소기업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주력산업 및 신성장산업과 연계된 기술강소기업 40개사를 유치했다.

산업분야별로 자동차분야 8개사, 화학분야 6개사, 기계분야 5개사, 에너지분야 4개사, 기타 17개사이며 매출액별로는 100억원 이상 9개사, 50억원 이상 3개사, 10억원 이상 9개사, 10억원 미만 19개사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 내 기술강소기업과 대기업의 공동기술개발 추진을 위해 SKC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조선업 위기극복을 위해 울산중소벤처기업청-울산TP-현대중공업(주)간 '대·중소기업성장지원 상생 파트너십 MOU' 체결을 통해 지역기술강소기업 7개사를 대상으로 공동기술개발을 지원했다.

또 기술강소기업 투자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포럼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 혁신기관, 대학, 기업, 투자사 등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와 투자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기술강소기업 육성 및 유치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울산TP는 올해도 유치대상 기업을 발굴하고 산업 및 지역에 따라 기업유치설명회 개최, 기업 개별 방문 등의 활동을 펼쳐 전략적으로 기술강소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울산 기술강소기업 R&D 지원사업' 등 신규 사업을 기획해 우수한 기술강소기업 유치를 위한 R&D 자금도 확보했다.


R&D 자금은 우수한 기술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정부 R&D 경험이 부족하거나 역외 기술강소기업이 울산으로 이전할 경우 R&D 지원을 통해 전입 초기 사업화의 빠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울산시의 대표적인 R&D 지원 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중소기업에 대한 R&D 자금 지원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대부분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자체 차원에서 R&D 자금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사례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울산TP 관계자는 "지자체 차원에서 지역 내 수요에 따라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번 지역혁신 R&D 자금 운용은 대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대기업과 기술강소기업이 균형·상생할 수 있는 산업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술강소기업 중심으로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