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북도체육회장 윤현우·옥천군체육회장 이철순…첫 민간출신(종합)

뉴스1

입력 2020.01.10 21:42

수정 2020.01.10 21:42

10일 충북도체육회장에 당선된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61·삼양건설 대표)이 당선증을 보이고 있다.© 뉴스1
10일 충북도체육회장에 당선된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61·삼양건설 대표)이 당선증을 보이고 있다.© 뉴스1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도체육회와 옥천군체육회 첫 민간 회장에 윤현우(61·삼양건설 대표)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과 이철순 전 옥천군배구협회장(61)이 선출됐다.

윤 회장은 10일 열린 충북도체육회장 선거에서 유효표 294표 중 188표를 얻어 106표를 받은 김선필 전 도체육회 사무처장(74)을 누르고 당선됐다.

윤 회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민간체육회장 체제는 정치로부터 독립하고 자율적 운영을 하는 첫 무대"라며 "갈등과 반목 없이 소통과 화합으로 체육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생활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도민 건강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전국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인 삶의 질 향상,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 등에도 노력하겠다"며 "체육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체육회 법인화와 체육회 내 스포츠마케팅 부서 신설, 1사1학교 연결사업, 실업팀 창단, 선수 출신 취업자 인센티브 제공 등에 의지를 내비쳤다.



옥천군체육회장에 당선된 이 회장은 유효표 100표 중 65표를 얻었다.

충북도체육회와 옥천군체육회를 제외한 도내 10개 시·군체육회는 단일 후보 등록에 따른 무투표 당선으로 회장을 선출했다.

청주시체육회장에는 유일하게 후보 등록을 한 전응식 대원 대표이사(51)로 결정됐다.

충주시체육회장에는 이종호 전 충주시체육회 전무이사(57)가, 제천시체육회장에는 이강윤 전 제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54)이 확정됐다.


단양군체육회장에는 송종호 전 단양군기획감사실장(61)이, 음성군체육회장에는 최종봉 금왕골프클럽 대표(66)가 선출됐다.

진천군체육회와 증평군체육회 회장은 김명식 전 진천군체육회 상임이사(43)와 박성현 전 증평군체육회 상임부회장(68)으로 결정됐다.


괴산군체육회장은 이완철 전 괴산군체육회 부회장(56)이, 보은군체육회장과 영동군체육회장에는 정환기 전 보은군체육회 상임부회장(67)과 신현광 전 영동군씨름협회장(59)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