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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기자협회장은 누구?…경기일보vs경인일보

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지역 대표 종합일간지끼리 경선, 뜨거운 관심

[수원=뉴시스]한국기자협회 제48대 인천경기기자협회장 후보 기호1번 경기일보 이호준 차장(왼쪽), 기호2번 경인일보 황성규 차장(오른쪽).
[수원=뉴시스]한국기자협회 제48대 인천경기기자협회장 후보 기호1번 경기일보 이호준 차장(왼쪽), 기호2번 경인일보 황성규 차장(오른쪽).

[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한국기자협회 제48대 인천경기기자협회장 선거에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일간지 경기일보와 경인일보 소속 기자들이 출마, 경선을 벌이면서어느 때보다 관심이 뜨겁다.

기호 1번 경기일보 이호준 차장과 기호 2번 경인일보 황성규 차장은 후보등록을 마치고 15일부터 21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 양 사의 명예와 자존심을 건 치열한 한판 승부가 시작됐다.

모두 10~12년차 중견기자로 기자상 수상·협회활동 경력 등에서도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다.

이 후보는 2009년 기자생활을 시작해 경기일보 지회 사무국장과 인천경기기자협회 사무국장, 경기일보 노조 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인천경기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경기언론인클럽 경기언론인상, 지역신문발전위원회 2021년 지역신문컨퍼런스 금상, 2021년 한국 가톨릭 매스컴 신문출판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

공약으로 취재활동 강화를 위해 로펌을 통한 법률 지원, 카페·식당·화원 등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제휴할인 사업,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운영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함께하는 협회, 새로운 협회, 기자다운 기자협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11년 입사한 황 후보는 경인일보 지회장 등 인천경기기자협회 집행부에서 6년간 활동했다.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제45회 한국기자상, 2014한국신문상, 제9회 경기민주언론상 등을 수상했다.

시상·교육 등 각종 정보 제공을 위한 공식 앱(애플리케이션) 제작, 병원·놀이공원 등 할인제휴처 확대, 수습기자 교통비 지원 등을 공약했다.

황 후보는 "다년간의 기자협회 집행부 경험을 밑거름 삼아 지역 언론의 자존감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회원사 8곳을 대표하는 대의원들의 모바일 투표로 22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당선자는 2022년부터 2년 간 제48대 인천경기기자협회를 이끌게 된다.

앞선 두 번의 협회장 선거는 단독후보가 출마, 찬반 투표로 결정된 바 있다.

박상욱 선거관리위원장(기자협회 뉴시스경기남부지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나선 후보들에게 감사하다"며 "모처럼 경선으로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선의의 경쟁 속에 축제가 되는 선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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