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대림중앙시장에 고객쉼터 만든다…내년 6월 완공
영등포구, 대림중앙시장에 고객쉼터 만든다…내년 6월 완공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대림중앙시장에 방문객·상인·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고객쉼터를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쉼터는 영등포구 디지털로53길 25번지 일대 대지 231㎡에 연면적 99.75㎡ 규모 단층 건물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교육공간과 다목적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구는 내년 1월 착공해 6월께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중국 동포들이 밀집한 대림중앙시장은 1970년대 후반 문을 연 골목형 재래시장이다. 주택가 한가운데 자리하고, 인근에는 초등학교 등이 있어 유동 인구가 많다.
또한 이색적인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부해 '한국 속의 중국'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한국관광공사가 가볼 만한 곳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대림중앙시장 고객쉼터 건립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상인, 지자체가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심해온 결실"이라며 "이를 계기로 대림중앙시장이 더욱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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