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순매수 상위 10종목 수익률 모두 마이너스…평균 -19%
(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개인투자자가 많이 사들인 코스피·코스닥 10개 종목이 올해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16일까지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주식은 삼성전자로 순매수 규모는 총 15조7640억원에 이른다.
삼성전자의 16일 종가는 5만9500원이다. 올해 삼성전자의 전체 매수대금을 매수량으로 나눈 평균 매수가격 6만4604원보다 7.9% 낮은 수준이다.
개인 순매수 상위 2·3위 종목인 네이버와 카카오 역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매수 3조2410억원을 기록한 네이버는 수익률 -23.6%, 순매수 2조2870억원을 기록한 카카오는 수익률 -27.9%을 나타냈다.
이어 순매수 4~10위에 오른 종목도 모두 최근 종가기준으로 평균 매수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순매수 규모가 큰 순서대로 올해 수익률을 살펴보면 삼성전자우 -9.0%, SK하이닉스 -24.0%, 두산에너빌리티 -14.0%, 카카오뱅크 -15.5%, 에코프로비엠 -43.0%, LG전자 -19.5%, 삼성전기 -8.0% 등이다.
개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19.24%로 계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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