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림 "유령으로 무대 꿈의 역할…13년 기다렸다"
기사내용 요약
'오패라의 유령'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첫 유령으로서의 순간을 상상하며 즐거움, 긴장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그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에 참여하는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부산에서 세 분의 유령과 함께 모든 배우들이 완성한 공연을 보면서 관객으로서 감동했었다"며 "13년이나 기다려서 서게 된 무대다.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최재림은 캐스팅 공개 당시 "모든 배우들에게 꿈의 역할이라 할 수 있는 '유령'을 배우로서 정신적, 에너지 면에서도 가장 준비가 되어 있는 시점에 연기하게 되어 감동"이라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8일 공연제작사 에스앤코는 '오페라의 유령' 서울공연의 '오페라의 유령'을 맡은 배우 최재림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현재 부산 공연 중인 '오페라의 유령'에서 조승우, 김주택, 전동석이 '오페라의 유령' 역을 맡았다. 최재림은 서울 공연부터 합류한다.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186개 도시에서 1억 60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들인 작품이다. 토니상 7개, 올리비에 상 4개 등 70여 개의 주요 상을 휩쓸었다. 웨스트엔드에서 37년째 공연 중이며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 기네스북 기록을 세웠다.
13년 만에 돌아온 '오페라의 유령'의 서울 공연은 오는 7월21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1차 티켓은 오는 18일 오후 2시에서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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