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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기업 투자 온라인 전문상담 창구 개설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전경.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기업의 투자 과정에서 필요한 법무·회계 등 전문상담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창구를 개설했다.

부산진해경자청은 국·영·일문 홈페이지에 'BJ-INVESTIA 전문상담 신청' 창구를 개설해 기업이 필요한 전문상담을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BJ-INVESTIA는 기업의 투자 과정에서 필요한 입지·설계, 투자·설립, 금융·인센티브, 통관·물류통상, 인력·정주, 혁신성장 등 6대 분야를 공공·민간 전문기관과 연결하는 투자유치 종합 생태계다.

이번 온라인 신청 창구는 그동안 전문기관과 협약을 통해 마련해 온 BJ-INVESTIA 협력망을 기업이 실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연결해 접근성과 편리함을 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경자청은 설명했다.

기업은 홈페이지에서 기업 정보를 입력하고 필요한 지원 분야와 상담을 희망하는 전문기관을 선택한 후 투자계획이나 상담 요청사항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시 관련 자료를 첨부해 지원 분야와 희망기관을 제한 없이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이 접수되면 경자청이 내용을 확인해 해당 전문기관과 상담을 연계하고, 상담 이후 필요한 후속 사항도 함께 관리한다. 국문뿐 아니라 영문·일문 홈페이지에도 신청 창구를 마련해 외국 기업도 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1단계 운영에는 김·장, 세종, 태평양 등 법무 분야 5개 기관과 삼일, 성현 등 회계 분야 2개 기관이 참여한다.
경자청을 통해 상담이 연계되는 기업에는 참여기관별 기준에 따라 상담료 우대 등 소정의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향후 금융·관세·노무·특허 등으로 참여 분야와 전문기관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그동안 전문기관과 구축해 온 협력 기반을 기업이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구체화 하는 과정을 진행중"이라며 "기업이 필요한 부분을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참여기관과 지원 분야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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