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부산, '세계 최초' 3연속 급가속 롤러코스트 선봬
[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최고시속 110㎞로 50m 상공에 치솟는 3연속 급가속 롤러코스터 '자이언트 레볼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세계 유일의 하트 형태 트랙을 운영해 색다른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7일 프레스 데이를 열고 오는 8일부터 '자이언트 레볼루션'을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롤러코스터는 기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대표 스릴 어트랙션인 자이언트디거, 자이언트스윙, 자이언트스플래쉬에 이어 '자이언트'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되는 어트랙션이다. 롯데월드 부산은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세계 최초' 롤러코스터라는 타이틀을 앞세워 스릴 어트랙션 확장에 나선다.
먼저 독보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 기기는 두 개의 거대한 하트를 겹친 듯한 모양으로,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길게 뻗은 트랙을 오르내리며 달리는 일반적인 롤러코스터와 달리 거대한 2개의 하트 모양 구조물로 전체 트랙을 압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전까지 리프트로 정상에 오른 뒤 낙하하는 일반 롤러코스터와 달리, 급가속하며 빠르게 튀어 나가는 선형 동기전동기(linear synchronous motor·LSM) 론치형 롤러코스터다. 바이킹처럼 앞뒤로 반동을 주며 움직인 뒤 정상을 향해 올라간다.
특히 최고시속 110㎞로 국내의 론치형 롤러코스터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3번의 급가속에 걸쳐 단 몇 초 만에 트랙의 최고점인 50m 상공에 도달한다. 탑승객은 아찔한 체공을 즐긴 뒤 비틀며 질주하는 급강하 구간을 통해 짜릿한 속도감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신규 롤러코스터는 롯데월드 부산이 꾸준히 이어온 어트랙션 도입 행보에 정점을 찍고,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핵심 시설로 꼽힌다. 이번 자이언트 레볼루션의 추가 오픈으로 지난 2022년 개장 당시 15종이었던 어트랙션에 신규 6종이 더해져 총 21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롯데월드 부산 관계자는 "잇따른 어트랙션 확충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2030세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만족도를 이끌어낼 계획"이라며 "세계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시그니처 어트랙션이 될 자이언트 레볼루션을 통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부산·울산·경남 관광 랜드마크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