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오늘 국감…검경 개혁·개인정보 유출 대응 등 질의 전망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국무총리실을 대상으로 한 국회 국정감사가 13일 열린다. 검경 개혁과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비롯해 공공기관 이전, 주택 공급 등 이재명 정부의 주요 정책 추진 상황과 현안 대응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날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검경 개혁과 관련해서는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 출범에 따른 제도 안착과 수사 공백 방지 방안, 경찰개혁 추진 방향 등이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공공기관의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서는 범정부 대응과 재발 방지 대책이 관심사다. 한성숙 국무총리가 지난 6일 관계장관회의에서 주문한 신속한 수사와 보안체계 전면 개편의 후속 조치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주택 공급 등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도 주목된다. 한 총리는 지난 7일 취임 100일 계기 기자간담회에서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주택 공급과 관련해서는 사업 진행을 가로막는 문제를 해결하고 공급 속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신 중지 약물 도입을 둘러싼 정부 대응도 거론될 수 있다. 한 총리는 당시 간담회에서 불법 경로로 약물을 구입해 사용하는 여성들의 건강 문제를 정부가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도입 필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관계 부처 간 협의와 후속 제도 정비 상황 등이 질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청년 지원정책의 실효성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관리 등도 점검 대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