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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전남대와 '수산·어촌 현안 대응 협력' 논의 간담회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 12일 오후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열린 ‘지역 수산·어촌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등 협력방안 논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간담회 현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제공
지난 12일 오후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열린 ‘지역 수산·어촌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등 협력방안 논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간담회 현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지난 12일 오후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지역 수산·어촌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등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KMI는 정부의 '5극 3특' 균형성장 기조에 발맞춰 지역별 해양수산 현안에 대응하고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거점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공동연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6월 경상국립대학교, 그해 11월 강원대학교, 지난 7월 인천대학교와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수산, 어촌 현안을 중심으로 공동연구와 정책과제 발굴, 전문인력 양성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남대의 기술·현장 연구 역량과 KMI의 정책 분석 역량을 연계해 지역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현장 수요 발굴부터 기초연구, 정책 제안까지 이어지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전남대·KMI 공동연구협의체(가칭)' 구성 방안도 논의했다. 두 기관은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양식 기술 개발과 관련 제도를 함께 검토하고 연구 성과와 정책 수립을 연계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이 밖에도 두 기관은 공동연구와 인적 교류, 교육 협력을 지속해서 추진하기 위해 연내 공식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연구자 간 교류와 연례 성과 공유회 운영, 중장기 공동 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전문가를 육성하고 협력 성과를 확산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KMI 조정희 원장은 "KMI는 지역 거점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해양수산 현안을 연구와 정책으로 연결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남대와의 협력을 구체화하고 현장에 필요한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오후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지역 수산·어촌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등 협력방안 논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간담회가 열려 전남대 양경욱 여수부총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부터)과 조정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제공
지난 12일 오후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지역 수산·어촌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등 협력방안 논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간담회가 열려 전남대 양경욱 여수부총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부터)과 조정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제공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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