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주의보, '매우 나쁨'에 대처하는 자세

미세먼지 주의보, '매우 나쁨'에 대처하는 자세

봄철 미세먼지 급습! 해결책은?

봄철 불청객, 미세먼지

화창한 봄 날씨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미세먼지가 골칫거리이기 때문인데요. 아침에 눈을 뜨면 날씨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를 찾아보는 건 어느새 하루 루틴이 되었습니다. 좋은 날씨에도 미세먼지로 인해 꽃구경, 나들이가 쉽지 않은 요즘, 미세먼지에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까요? 우리 삶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해 더 심도 있게 알아보겠습니다.

미세먼지란?

황사의 유입으로 부산 16개 구·군 모든 지역에 이틀째 '미세먼지(PM-10) 경보' 등이 발령된 18일 부산 중구 롯데백화점 광복점 옥상 전망대를 찾은 시민이 뿌옇게 변한 도심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 2024년 4월 18일 뉴시스
황사의 유입으로 부산 16개 구·군 모든 지역에 이틀째 '미세먼지(PM-10) 경보' 등이 발령된 18일 부산 중구 롯데백화점 광복점 옥상 전망대를 찾은 시민이 뿌옇게 변한 도심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 2024년 4월 18일 뉴시스

미세먼지는 대기 중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10㎛ 이하의 입자상 물질을 의미합니다. 보통 0.1~500㎛의 입경 범위를 가지며, 먼지 직경에 따라 구분되는데요. PM-10는 입자의 크기가 10㎛ 이하인 먼지를 말하며, PM-2.5는 입자의 크기가 2.5㎛ 이하인 먼지를 말합니다. 입자의 크기가 작을수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에 따라 선진국에서는 90년대 후반부터 미세입자에 대한 환경 기준을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환경부에서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농도를 하루 4번 예보합니다. 예보 등급은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네 단계로 구분됩니다. 예보 시각은 각각 오전 5시, 오전 11시, 오후 5시, 오후 11시이며 전국 10개 권역에 대한 대기질 예보 정보를 제공합니다.

미세먼지가 건강에 치명적인 이유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그래픽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그래픽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미세먼지 입자에는 금속, 질산염, 황산염, 타이어 고무, 매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같은 이물질은 폐와 기관지에 달라붙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며 혈관을 통해 뇌까지 갈 수 있어 더욱 위험합니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가 '1급발암물질'로 지정한 위험한 물질인데요.

사람이 호흡할 때 직경이 10m 이하인 미세입자들은 호흡기를 통해 폐까지 도달해 침착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에 어린이, 노인, 폐질환 및 심장질환자 등 민감군은 PM-10에 더 쉽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죠. 이에 따라 민감군은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을 때 실외활동을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미세먼지입자 #1급발암물질

서울 등 수도권 지역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따라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실시된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 교육청 입구에 차량 2부제 안내판이 놓여 있다. ⓒ사진 2023년 12월 28일 연합뉴스
서울 등 수도권 지역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따라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실시된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 교육청 입구에 차량 2부제 안내판이 놓여 있다. ⓒ사진 2023년 12월 28일 연합뉴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란 서울 지역 내 고농도 미세먼지(PM-2.5)가 일정시간 지속될 경우, 시민건강을 위해 자동차, 공장, 공사장의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는 조치를 의미합니다. 이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 단기간에 강력한 조치로 미세먼지를 낮추기 위해 실시되는데요. 비상저감조치 발령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기준>

*당일 17시 기준 수도권(서울·인천·경기도)에서 2개 시·도 이상 아래의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할 때 수도권 전체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됩니다.

▷ 당일 0~16시 PM-2.5 평균 농도가 50㎍/㎥ 초과, 다음날 24시간 평균 농도가 50㎍/㎥ 초과 예측
▷ 당일 0~16시 PM-2.5 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 다음날 24시간 평균 농도가 50㎍/㎥ 초과 예측
▷ 다음날 PM-2.5 24시간 평균 농도 75㎍/㎥ 초과 예측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폐기물소각장 등 공공사업장을 포함한 비상저감조치 시행 지역에 위치한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서는 조업 시간을 변경합니다. 또한 가동률 또는 효율 개선 등의 조치가 이루어지는데요.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을 변경하거나 조정하고 방진덮개를 씌워 날림먼지를 억제합니다. 특히 도심 내 도로 물청소를 강화합니다.
#비상저감조치 #미세먼지비상저감조치 #차량2부제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이렇게!

하루 루틴이 된 미세먼지 농도 확인

서울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18일 서울시청 인근에 설치된 대기환경정보 전광판에 미세먼지 농도 등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 2024년 4월 18일 연합뉴스
서울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18일 서울시청 인근에 설치된 대기환경정보 전광판에 미세먼지 농도 등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 2024년 4월 18일 연합뉴스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시기에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건 필수입니다. '에어코리아'라는 애플리케이션으로 미세먼지 정보를 미리 파악하면 매우 유용합니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시도별 대기현황뿐만 아니라 대기오염물질 정보, 미세먼지 대응 행동 요령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에어코리아 웹사이트에서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미세먼지 '나쁨' 예보도 받을 수 있으니 이를 활용해 일상의 편리함을 더해 보세요.
(*에어코리아는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전국 실시간 대기오염도 공개홈페이지 대기오염의 상황을 4개 등급으로 표현하여 제공합니다.)


<예보 문자>
(신청 방법) ① 에어코리아 홈페이지 접속 → ② 고객의 소리 → ③ 문자 서비스
(문자 발송) 미세먼지 예보등급 '나쁨' 이상 시 안내문자 발송

<경보 문자>
(신청 방법) 안내를 받고자 하는 지역의 각 광역자치단체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문자 서비스
(문자 발송) 미세먼지 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 시 안내문자 발송

짧은 외출에도 마스크는 필수

대구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 17일 오전 대구 북구 구암서원에서 한 학생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성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2024년 4월 17일 연합뉴스
대구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 17일 오전 대구 북구 구암서원에서 한 학생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성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2024년 4월 17일 연합뉴스

외출 시 미세먼지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마스크 착용하는 것을 권장하는데요. 식약처 인증을 받은 보건용 마스크(KF80, KF94, KF99)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임산부나 호흡기·심혈관 질환자, 어린이, 노약자 등이 마스크 착용으로 불편해 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기 바랍니다. 특히 마스크 착용 후 두통, 호흡곤란, 어지러움이 있다면 바로 벗어야 합니다.

<보건용 마스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된 의약외품

KF80 :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차단
KF94, KF99 : 평균 0.4㎛크기의 미세입자를 94%, 99% 이상 차단

고농도 미세먼지 7가지 대응 요령

서울 송파구 장지동 자원재활용시설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합동 단속에 나선 서울시와 환경부가 드론을 이용해 대기오염물질을 포집하고 있다. ⓒ사진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뉴스1
서울 송파구 장지동 자원재활용시설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합동 단속에 나선 서울시와 환경부가 드론을 이용해 대기오염물질을 포집하고 있다. ⓒ사진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뉴스1

1.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기
▷ 야외 모임, 캠프, 스포츠 등 실외 활동 최소화하기

2.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식약처 인증) 착용하기
▷ 마스크 착용 시 공기누설을 체크하며 안면에 마스크를 밀착해 사용하기

3. 외출 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도로변, 공사장 등에서 지체 시간 줄이기
▷ 호흡량 증가로 미세먼지 흡입이 우려되는 격렬한 외부 활동 줄이기

4. 외출 후 깨끗이 씻기
▷ 온몸을 구석구석 씻고, 특히 필수적으로 손·발·눈·코를 흐르는 물에 씻고 양치질하기

5.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 섭취하기
▷ 노폐물 배출 효과가 있는 물, 항산화 효과가 있는 과일·야채 등 충분히 섭취하기

6. 환기, 실내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 실내·외 공기 오염도를 고려하여 적절한 환기 실시하기

7.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 자가용 운전 대신 대중교통 이용
▷ 폐기물 태우는 행위 등 자제하기
#미세먼지주의보 #마스크착용 #초미세먼지 #외출자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공기청정기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서울역 롯데하이마트에서 고객들이 공기청정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2023년 5월 22일 연합뉴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공기청정기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서울역 롯데하이마트에서 고객들이 공기청정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2023년 5월 22일 연합뉴스

미세먼지가 유독 심한 날에는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외 공기 오염도를 고려하여 적절하게 환기를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하면 바람 배출구로 일부 먼지가 다시 나올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진공청소기보다는 물걸레질 등 물청소를 실시하는 편이 나은데요. 실내 떠다니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 청소 전 분무기에 깨끗한 물을 담아 공기 중에 분사한 다음 청소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공기청정기 가동 중에는 꼭 창문을 닫아야 합니다.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실내로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기청정기의 원리가 실내의 공기를 빨아들여 유해물질을 필터로 거른 다음, 공기를 배출하면서 공기의 질을 높이는 것이니까요. 따라서 창문을 열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 실외 오염 공기까지 정화하려고 공기청정기가 세게 가동되어 비효율적이게 되는 격입니다. 공기청정기의 필터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교체하는 것도 중요하니 잊지 마세요.

<공기청정기 사용 시 필수 운영 지침>

1. 청소할 때는 공기청정기 전원 끄기
▷ 청소 시 공기청정기를 동작시키면 청소 시 발생하는 과다한 이물질을 흡입하여 필터의 수명이 단축
▷ 청소 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 청소하고 청소 후 충분히 환기를 시킨 다음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로 동작

2. 사용자의 움직임이 작을 때는 공기청정기를 충분한 거리로 이동시켜 설치
▷ 공기청정기의 풍속이 강하지 않지만 움직임이 적을 때는 약간의 추위를 느낄 수 있음
▷ 행동 위치에서 공기청정기와의 거리를 1m 이상 유지

3. 구석진 곳을 피해서 설치
▷ 가구나 가전제품 등으로 둘러싸여 있거나 너무 구석진 곳은 피하여 설치
▷ 구석진 곳에 설치하면 공기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여 공기 청정 기능이 저하됨

4. 하루 30분 이상은 자연 환기
▷ 최소 하루 30분 이상 환기를 시켜 신선한 공기가 실내로 유입될 수 있게 창문을 열어 자연 환기 시행
▷ 공기청정기 사용 시 산소 공급을 위하여 주기적인 환기(4시간 단위 10~20분 자연 환기)
#공기청정기 #적절한환기 #공기청정기필터교체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이유

미세먼지 구성 성분. ⓒ그래프 환경부 정기간행물
미세먼지 구성 성분. ⓒ그래프 환경부 정기간행물

미세먼지 발생원은 자연적 발생원과 인위적 발생원으로 구분됩니다. 자연적 발생원에는 흙먼지, 바닷물에 생기는 소금, 식물의 꽃가루 등이 있고 인위적 발생원에는 화석연료를 사용할 때 생기는 매연, 자동차 배기가스 등이 있습니다.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날림먼지, 공장 내 분말 형태의 원자재·부자재, 취급 공정에서의 가루 성분, 소각장 연기 등도 인위적 발생원에 포함됩니다.

미세먼지는 발생 지역이나 계절, 기상 조건 등에 따라 미세먼지를 이루는 성분이 달라지는데요. 여러 오염물질이 공기 중에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형성된 덩어리(황산염, 질산염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류와 검댕, 지표면 흙먼지 등에서 생기는 광물 등으로 구성됩니다.

미세먼지는 주로 공장이나 자동차등 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여러 오염물질이 공기 중에서 반응하여 생기기도 합니다. 비상저감장치 발령 시 공사장 또는 사업장의 가동률을 낮추는 이유 역시 그 때문입니다.
#미세먼지 #미세먼지원인 #인위적발생원 #자연적발생원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7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안산스마트허브 전망대에서 바라본 반월특수국가산업단지가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 2023년 12우러 27일 뉴스1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7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안산스마트허브 전망대에서 바라본 반월특수국가산업단지가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 2023년 12우러 27일 뉴스1

과거 미세먼지가 사람들의 관심사였을 때 중국의 급격한 산업화 진행되었는데요. 그 영향으로 국내에서는 미세먼지 문제가 중국에서 날아오는 오염 물질 때문이라는 인식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과학자의 여러 연구를 종합해 보면,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가운데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의 비중은 최대 연평균 약 40%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사실상 중국에서 바다를 건너온 미세먼지 원인 물질이 국내 도시의 자동차, 경유차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과 어우러져 미세먼지로 바뀌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정부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수도권 운행 제한,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집중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환경부 장관이 계절관리제 시행을 선언하는 자리에서 "미세먼지는 과학적으로 중국 영향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국내의 미세먼지부터 줄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광주과학기술원 등 한미 공동연구팀의 '30년 기상 자료 분석'에 따르면 따뜻한 대륙성 공기가 한반도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데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사례는 고기압성 순환 발달과 북풍 계열 바람을 약화하는 대륙성 온난기단과 관계가 깊다는 사실이 발견된 것인데요. 덕분에 날씨와 미세먼지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규명해 겨울철, 봄철 미세먼지가 악화되는 이유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미세먼지 농도 예측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업화영향 #중국미세먼지 #국내미세먼지발생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노력

관리 강화를 통한 미세먼지 줄이기

코레일 손병석 사장 공기질 점검. ⓒ사진 파이낸셜뉴스
코레일 손병석 사장 공기질 점검. ⓒ사진 파이낸셜뉴스

봄철 초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환경부와 관계 부처가 힘을 합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국민 생활 공간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봄철 이행 과제 관리를 강화한다고 해요. 가장 먼저 다중 이용 시설 공기질 점검, 민감하고 취약한 계층 보호, 집중관리 도로 비산 먼지 제거 등이 이루어져요.

<핵심 배출원 실행력 제고>

대형 사업장 자발적 감축 이행 점검
→ 간부 전담 관리로 이행 점검 강화

불법 배출 감시·단속 강화
→ [사업장] 첨단감시장비 활용한 특별 단속
→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집중 단속

공공부문 비상저감
→ 비상저감조치 시 배출량 추가 감축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경기도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지난해 12월~올해 3월) 동안 도내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2019년 계절관리제 시행 이래 가장 낮은 농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제공, 뉴시스
경기도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지난해 12월~올해 3월) 동안 도내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2019년 계절관리제 시행 이래 가장 낮은 농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제공, 뉴시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의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집중 관리 대책을 말합니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과 시민의 건강보호 정책이 시행되는 것이죠.

계절관리제 시행 이후 국내 배출량 저감으로 고농도 완화 성과를 이뤄냈는데요.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석탄 발전 감축 등으로 매년 미세먼지와 그 생성물질의 배출량이 감축되었답니다. 계절관리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하락하고, 좋음과 나쁨 일수도 모두 개선되었고요.

한편 해당 계절관리제는 국제 협력 속에서 이루어졌는데요. 한국과 중국의 협력이 지속되어 계절관리제 시행 계획을 사전에 공유하고 시행 중 고농도 발생 시 수시로 정보 교류할 예정입니다. 양국은 공동 연구의 일환으로 계절관리기간 한국과 중국 8개 도시에 설치된 공동 관측망 집중 관측을 통해 고농도 시기 미세먼지 발생 원인 역시 조사합니다.
#공기질점검 #먼지제거 #배출가스단속 #계절관리제

HK이노엔은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활동인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HK이노엔 제공, 뉴시스
HK이노엔은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활동인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HK이노엔 제공, 뉴시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도 중요합니다. 가장 먼저 배기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가까운 거리를 걸어서 이동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운전할 때는 친환경 운전 습관을 지키고 공회전, 과적 등을 삼가하기 바랍니다. 폐기물 배출을 줄여 소각량을 줄이면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에는 적정 실내온도를 20℃로 유지하고 낭비되는 대기 전력을 줄이는 걸 권장합니다. 이외에 불법 소각이나 불법 배출을 발견했을 시에는 지나치지 말고 바로 신고하여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도록 하세요. 또한 에너지 효율이 좋은 가전제품을 사용하여 절약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거나 환경 보호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도 미세먼지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또한 식물을 기르거나 나무를 심는 등의 활동도 도움이 되니 환경에 선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새로운 취미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시도가 되겠습니다.
#친환경운전 #공회전금물 #불법배출금지 #나무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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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당진항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 '해수부 건의'

평택시, 평택·당진항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 '해수부 건의'

【파이낸셜뉴스 평택=장충식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평택&middot;당진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해양수산부에 경기남부권 충남환황해권 미세먼지 공동협의체 명의로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대해 해수부는 지난 19일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nbsp; 평택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 2019년 12월 경기남부지역 6개 지자체, 충남환황해권 6개 지자체와 함께 뜻을 모아 공동협의체를 구성했다. 이어 2022년 공동협의체 실무회의에서 평택 서부지역의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평택&middot;당진항 미세먼지 문제를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공동협의체 대표시인 평택시는 평택&middot;당진항 선박 저속운항해역 지정 등 4가지 정책사항을 해양수산부에 건의다. 이번 건의사항은 △평택&middot;당진항 선박 저속운항해역 지정 △항만사업자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선박 육상전원공급설비(AMP) 조기 설치 및 수전장치 지원 △항만시설 출입차량 등급제한 등이다. 해수부에서는 평택&middot;당진항 선박 저속운항해역 지정에 대해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평택시를 포함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저속운항해역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항만의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창고시설 추가 설치와 항만대기질법 개정을 통한 출입차량 등급제한 등 평택&middot;당진항 미세먼지 저감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동안 평택시는 평택&middot;당진항을 비롯해 평택 서부지역의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박 중인 선박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육상전원공급설비(AMP) 2기 설치,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중유 발전기 청정연료(LNG) 4년 조기 전환, 현대제철 소결로 대기방지시설 개선 등을 추진하면서 2018년 대비 2022년 8월 기준 평택&middot;당진항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31.0㎍/㎥에서 22.3㎍/㎥으로 약 28% 저감됐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문제는 평택시와 이웃 시&middot;군을 구분해 해결될 수 없는 광역적인 성격의 환경 문제로, 정부와 지자체, 지자체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하여 개선해가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도 경기남부권.충남환황해권 공동협의체를 중심으로 정부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정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자평…"공기질 개선"

정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자평…"공기질 개선"

[파이낸셜뉴스] 정부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미세먼지 대책으로 전년 대비 초미세먼지 농도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3월을 대비해 일부 석탄발전소의 가동을 줄이는 등 대책을 강화했다. ■초미세먼지 16% 감소 환경부 등 15개 정부 부처는 2일 지난해 12월부터 시행 중인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추진상황과 3월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1일에 열린 제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도입하고 실행 중이다. 정부에 따르면 계절 관리제 실시 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초미세먼지 상황은 전년도 동 기간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전년도 동기 대비 5㎍/㎥(약 16%) 감소했다. 미세먼지 좋음 일수는 2배로 증가(10→20일)하고, 나쁨 일수는 13% 감소(24→21일)했다. 미세먼지 고농도 일수는 11일에서 2일로 80% 넘게 대폭 줄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정부 관계자는 &quot;기상 여건 등 외부요인의 변화와 계절 관리제 시행에 따른 국내 배출량 감축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quot;고 밝혔다. 계절 관리제 추진으로 석탄발전소와 제철소가 밀집된 산단 지역을 중심으로 더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는 중국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초미세먼지 배출량 변화 가능성이 높은 만큼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 3월 미세먼지 대책 강화 정부는 3월의 전력수급 여건 등을 고려하여 석탄화력발전소의 가동정지 기수를 기존 8~15기(12~2월)에서 21~28기로 확대한다. 나머지 석탄발전소도 최대 37기까지 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상한제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형사업장의 미세먼지 감축을 독려하고 불법 배출 감시를 강화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12.1∼2.24일까지 대형사업장(98개소) 초미세먼지 감축량은 1933톤으로 29%가 감소했다. 3월부터 900여명 수준인 민관합동점검단 점검인력을 1000명까지 확대한다. 또한, 이미 운용중인 첨단감시장비(드론 36대, 이동측정차량 18대, 무인비행선 2대 등) 외에도 광학가스카메라 3대를 추가 투입해 하여 미세먼지 생성물질 중 하나인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량이 많은 석유화학업체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농업 부문에서는 3월에 소각 원인물질이 되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영농부산물 처리 작업 지원, 합동점검단 운영 등을 통해 농촌지역 불법소각을 방지할 방침이다. 국민 건강 보호조치도 강화된다. 전국 초&middot;중&middot;고 및 특수학교 약 27만개 전체 교실에 대해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 철도 대합실, 공항터미널 등을 대상으로 청소를 시행할 계획이다.중국과의 협력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한중 환경장관 간에 체결한 청천(晴天, 푸른하늘)계획 양해각서의 세부 이행방안을 화상회의 등을 통해 3월중으로 마무리하고, 양국 간 계절관리제 이행 결과 공유 등 정책 공조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다만, 계절관리제 이후 시행한 공공부문 차량 2부제는 코로나19 총력 대응 등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일시 중단한 상황이다.&nbsp;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quot;기상 상황에 따라서는 언제든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다&quot; &quot;3월 한 달 동안 신발 끈을 더욱 조여 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quot;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진혁 기자

"열 손실 없이 미세먼지 잡는다"…겨울철 환기엔 이 제품이 '딱'

"열 손실 없이 미세먼지 잡는다"…겨울철 환기엔 이 제품이 '딱'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이 다가왔다. 답답한 실내 공기를 환기하고 싶어도 미세먼지와 추위로 창문 열기가 어려워지면서 환기하기가 쉽지않은 현실이다. 일반적으로 실내 공기 정화를 위해 사용하는 제품은 공기청정기다. 하지만 1~2대의 공기청정기로 집안 내부 공기를 모두 관리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창문을 열지 않아도 외부 공기와 내부 공기를 교환하고 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환기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경동나비엔(009450)은 실내 공기 질을 종합 관리하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으로 미세먼지 제거와 환기를 한 번에 잡았다. 환기 과정에서 버려지는 열을 재활용해 동절기에는 최대 66.8%의 에너지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천장에 매립된 공기통로(덕트)와 디퓨저를 통해 공기 정화와 환기를 동시에 구현한다. 이 때문에 방마다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필요 없이 하나의 시스템만으로도 전체 실내 공기 정화가 가능하다. 창문을 열지 않아도 환기가 가능한 구조다. 필터시스템에는 UV-LED가 탑재돼 초미세먼지와 폼알데하이드와 같은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걸러낸다. 라돈, 바이러스 및 세균 등의 유해 물질도 환기로 제거할 수 있다. 에어모니터로 실시간 공기질도 확인이 가능하다. 전면 모니터는 △초미세먼지 △라돈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온도 및 습도 등을 점수로 환산한 '통합공기질'을 표시한다. 이는 청정환기시스템 제어에 반영된다. 올해 6월에는 주방에 설치할 수 있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를 출시했다. 3D 에어후드를 청정환기시스템과 연동해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요리 매연을 관리한다. 지난달에는 해당 제품들을 렌털 상품으로 출시했다. 필터 교체 등 주기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만큼 렌털 서비스를 통해 실내 공기 질 관리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지난해 청정환기시스템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94% 증가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산업용 냉난방 공조 분야에 진출한 귀뚜라미도 '환기플러스 공기청정시스템'을 내놓으며 환기 제품 시장에 뛰어들었다. 환기플러스 공기청정시스템은 천장에 달려 있는 환기구를 통해 기기 한 대만으로 생활공간 전체의 공기 질을 관리할 수 있다. 동 코팅 처리로 살균력을 높인 40㎜ 두께의 헤파필터(H13급)로 3중 청정필터 시스템을 강화했다. 초미세먼지부터 공기청정기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각종 유해가스·세균·알레르기 유발 물질·악취까지 제거한다. 환기플러스 공기청정시스템은 실내 공기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스스로 정화해 주는 '자동청정 모드'와 전기 사용을 최소화하는 '절전청정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공기 질 모니터링 장치인 '에어매니저'는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학물 등 실내 공기오염물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알려주고 1개월 단위로 공기 질 데이터를 제공한다. 환기 과정에서 실내 공기가 머금은 냉기와 온기는 70% 이상 회수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를 데우거나 식히는 데 활용한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2022년 판매실적은 전년 대비 40% 증가를 이뤄냈으며 올해는 10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욕실 환기 시스템에서 두각을 나타낸 힘펠도 천장형 환기시스템 '휴벤E'를 출시했다. 휴벤E는 △환기모드 △자동모드 △공기청정모드 △바이패스모드 등 공기 질에 따른 모드 설정으로 사계절 환기가 가능하다. 실내외 온도차가 크지 않은 시기라면 바이패스모드로 전열교환소자와 필터의 소모를 줄여 기기 수명을 늘릴 수 있다. 휴벤E에 적용된 프리필터와 헤파필터는 업계 최고 등급을 적용해 유해 물질 차단 능력을 높였다. 환기 과정에서 손실되는 열에너지는 열 회수 기술로 효율을 극대화했다. 힘펠에 따르면 휴벤E는 실내 겨울 난방 에너지를 83% 이상, 여름 냉방 에너지의 72% 이상을 회수할 수 있다. 최근에는 휴벤 라인업을 대상으로 렌털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대백화점 여의도점과 천호점의 렌털 전문 매장 '큐밍'에 입점한 힘펠은 필터 관리 및 교체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줄이자" 세종시 내년 3월까지 계절관리제 시행

"미세먼지 줄이자" 세종시 내년 3월까지 계절관리제 시행

"미세먼지 줄이자" 세종시 내년 3월까지 계절관리제 시행 5등급 차량 운행 금지·미세먼지 예보정보 제공 등 18개 과제 추진 0 미세먼지 뒤덮인 세종시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 전역에 미세먼지경보가 발령된 지난 4월 12일 나성동 아파트단지가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인다. 2023.4.12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 전역에 미세먼지경보가 발령된 지난 4월 12일 나성동 아파트단지가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인다. 2023.4.12 AKR20231130038200063_01_i_P4.jpg Y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는 미세먼지 농도 저감을 통한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마다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대기 정체 등 기상 여건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데 따른 조치다. 최근 4년간 겨울철 세종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7.4㎍/㎥로 연평균 농도인 19㎍/㎥보다 44%나 높았다. 시는 이 기간 5등급 차량 운행 금지와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조치 이행 여부 단속 강화, 36시간 전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정보 제공, 에너지 절약 홍보·캠페인 전개 등 3개 분야 18개 과제로 이뤄진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겠다"며 "시민들도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고용부, 겨울철 미세먼지 대책 시행…건설현장 등 마스크 제공

고용부, 겨울철 미세먼지 대책 시행…건설현장 등 마스크 제공

[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는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부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진마스크 65만여 개를 제공할 계획이다. 매년 12~3월은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며,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PM2.5)는 12~3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세계보건기구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미세먼지를 흡입하면 천식 등 호흡기계, 피부질환,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장시간 노출되면 심혈관계질환 및 폐암 등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고용부는 대책 기간 건설현장 등 옥외작업이 많은 사업장에 대해 미세먼지 건강장해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건설현장, 환경미화, 택배, 폐기물 수집&middot;운반 등 50인 미만(건설업 50억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진마스크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quot;겨울철은 한파, 미세먼지 등 기후적 요인에 의한 위험요인뿐만 아니라 갈탄 사용에 따른 질식, 빙판에 따른 낙상 등 안전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quot;며 &quot;겨울철 근로자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quot;고 당부했다.&nbsp; [email protected] 이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