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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3업종별 민간협의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5.30 04:35

수정 2014.11.07 14:21


대한상공회의소는 30∼31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아세안(ASEAN)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3개국간의 ‘ASEAN+3 업종별 민간협의회’ 구성을 위한 제1차 대표간사기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ASEAN+3 업종별 민간협의회’는 민간 중심의 아시아지역 국가간 경제협력을 위해 지난해 11월 필리핀의 마닐라에서 열린 ‘ASEAN+3 정상회의’ 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제안한 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업간 제휴 등 협력사업을 수행 ▲업종별 간사국가 주도로 1년에 한차례 이상 회의 개최 ▲2000년 하반기부터 민간협의회 구성 개시 등 업종별 민간협의회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상의는 밝혔다.

김기환 khkim@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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