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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합발전소, LG컨소시엄과 매각 우선협상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5.30 04:35

수정 2014.11.07 14:20


안양,부천 열병합 발전소 매각 2차 입찰에서 LG.칼텍스.텍사코 컨소시엄이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29일 산업자원부는 지난 26일 안양.부천 열병합 발전소 2차 입찰에 참가한 업체로부터 최종 입찰 가격을 받은 결과 LG컨소시엄이 입찰 예정가보다 높은 가격을 써내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내달 1일부터 LG컨소시엄과 본격적인 매각 협상에 들어가 6월중 계약을 체결하고 7월까지는 매각 대금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2차 입찰에는 LG컨소시엄과 SK.엘파소가스 컨소시엄, 대성.오사카가스 컨소시엄 등 3개 국내외 컨소시엄이 참가했다.

안종일 aji@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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