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클린턴 행정부는 5일 테러 방지를 위해 외국인유학생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파키스탄,그리스 등 우방에 제재조치를 발동하라는의회 자문기구의 권고를 거부했다.
미국 언론들은 의회 자문기구 .테러에 관한 국가위원회(National Commission onTerrorism).가 최근 마련한 보고서에서 외국 유학생들에 대한 감시 강화하고 테러대응에 수동적인 그리스와 파키스탄에 군사장비 판매를 금지할 것 등을 제안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워싱턴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