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서울 하남 경량전철 사업계획서 접수

남상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6.08 04:37

수정 2014.11.07 14:18


건설교통부는 현대건설을 주축으로 한 민간 컨소시엄과 경량전철 개발업체인 PRT코리아가 서울-하남 경량전철민자사업(7.8km)에 대한 가 사업계획서를 각각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또 부산-김해간 경량전철사업(23.9㎞)은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포스코개발.시스트라)과 금호건설 컨소시엄(롯데건설, 일진전기, 봄바르디아)이 사업계획서를 냈다.

이에 따라 건교부는 교통개발연구원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사업계획서 평가를의뢰, 오는 8월7일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이어 12월말까지 실시협약을 체결,사업시행자를 확정지을 예정이다.

사업시행자는 오는 2001년 하반기에 착공, 오는 2004-2005년에 경량전철을 선보일 계획이다.

남상인 somer@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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