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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하루종일체결지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6.09 04:37

수정 2014.11.07 14:17


코스닥시장에서 9일 하루종일 체결지연 사태가 발생해투자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스닥증권시장은 9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오후 2시부터 2시 40분까지 증권사들이 투자자들로부터 접수한 주문이 코스닥증권시장 전산시스템으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병목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주문 전송 지연은 새롬기술과 다음커뮤니케이션,한통프리텔 3개 종목의거래량이 폭주했기때문이라고 코스닥증권시장은 설명했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오는 26일 하루 호가주문 처리 최대용량을 현재 130만건에서 400만건으로 늘리면 이같은 현상은 어느정도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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