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선물·옵션

[선물시황]박스권 등락, 백워데이션으로 전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6.12 04:38

수정 2014.11.07 14:17


지수선물 가격이 장중내내 등락을 반복하다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12일 지수선물 9월물은 전일 가격급등에 대한 조정으로 전일보다 0.20 포인트 하락한 106.80 포인트로 마감했다.

전일보다 0.60포인트 상승한 107.60 포인트로 거래가 시작된 지수선물은 장 초반 108 포인트까지 상승했으나, 장 중반 현물지수의 하락세로 104.30포인트까지 하락했다.

장마감무렵 현물지수는 급등해 상승세를 보였으나 선물가격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코스피200지수대비 베이시스가 마이너스 1.02포인트를 나타내 하루만에 백워데이션 상태로 돌아섰다 .

이 날 외국인은 2023 계약의 순매도를 보인 반면 개인은 1945 계약을 순매수했다.


국내 기관은 총 78 계약의 순매수를 보였는 데, 은행이 388 계약을 순매도했고 증권 투신 금고 등은(각각 25계약 311계약 100계약)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에 따른 주식매도금액은 1472억원, 주식매수금액은 673억원을 나타냈다 .

이 날 약정수량과 거래대금은 9만5620계약과 5조865억원이었다.
약정수량은 전일보다 1만1847계약이 줄었고 미결제수량은 전일보다 2865계약이 증가한 2만2375계약을 나타냈다.


고형석 hsg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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