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테라 안연구소와 전략제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6.13 04:38

수정 2014.11.07 14:17


네트워크 전문업체인 테라는 13일 안철수바이러스연구소와 인터넷 보안 솔루션에 관해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키로 하는 전략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테라는 물론 테라의 자회사들도 안바이러스연구소의 보안솔루션 및 컨설팅을 받게 된다.테라의 박상훈 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지난달 설립된 테라포렉스뱅크는 인터넷 금융의 핵심인 보안성과 신뢰성을 갖추게 됐다”고 확신하며 “안바이러스연구소와는 공동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향후 다른 사업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라고 했다.

안바이러스연구소가 테라에 제공하는 정보보안 솔루션은 바이러스 방역을 비롯 암호화 및 접근제어를 통한 PC 보안, 침입 차단, 침입 탐지 등이다.

윤미경 mkyun@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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