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제과 최종 부도처리
뉴욕제과가 한미은행 안양지점에 돌아온 7200만원 규모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22일 최종 부도처리됐다.
한미은행 관계자는 “뉴욕제과의 금융권 부채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납품업체들이 주로 채권자들이며 이들은 물품을 공급,영업을 계속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협의회를 열어 향후 처리방향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제과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127억원에 4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점포는 160여개다.
/dhlim@fnnews.com 임대환
◇평화은행, 우리가족통장 판매
평화은행은 26일부터 내년도 예금자보호 한도 축소에 대비하고 가족예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우리 가족통장’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입기간은 1년 이상 3년 이내고 가입한도는 1인당 최대 2000만원 이내, 가족당 최대 4억원까지며 정기예금(월이자 지급식)과 정기적금(정기 적립식) 등 2종류가 있다.
금리는 정기예금은 연 7.5%, 1∼2년짜리 정기적금은 연 8.0%, 2∼3년 정기적금은 연 9.0%인데 가족명의로 1천만원 이상 가입하면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가산해준다.
◇ 대한생명,경남은행과 업무제휴
대한생명은 23일 경남은행과 업무제휴를 맺어 은행-보험 연계상품 개발,은행-보험사 객장에 영업창구 개설 등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금호생명 사외이사 3명 선임
금호생명은 23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양배 전보건복지부 장관과 이종목 전한라그룹 상임고문, 최성룡 전수출입은행 이사 등 3명의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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