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올 무역흑자전망 100억달러로 줄여

박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6.23 04:41

수정 2014.11.07 14:14


산업자원부는 23일 올해 무역수지 전망을 당초 120억달러 흑자에서 100억달러 흑자로 하향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산자부는 수출이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8% 수준의 경제성장에 따른 수입수요가 있는데다 고국제유가 전망이 불투명해 무역흑자 전망을 하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산자부는 올해 수출은 반도체 가격의 상승과 엔화강세 및 세계 경기호조 지속 등 유리한 여건이 조성돼 당초 예상치 1600억달러보다 100억달러 정도 늘어난 1700억달러에 이르러 지난 해보다 12.3% 증가하고 수입은 고유가로 에너지부문이 54억달러,높은 성장 등으로 66억달러가 각각 증가해 당초 전망 1480억달러보다 120억달러 늘어난 160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수정발표했다.수입증가율은 상반기 45%에서 하반기 24%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무역수지 흑자 전망과 관련해 산업연구원과 무역협회 등 민관 단체와 연구기관들은 평군 117억달러의 흑자에서 98억달러의 흑자로 하향조정했다

/박희준 john@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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