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하반기 개장 예정 및 회원권 분양 신설골프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6.26 04:42

수정 2014.11.07 14:13


올 하반기 5개의 신설골프장이 추가로 개장한다.

최근 동양시멘트가 건설한 파인크리크CC와 대보건설 계열의 서원밸리CC가 개장한데 이어 제주 다이너스티,비전힐스,미션힐스,리츠칼츤CC 등이 잇따라 개장할 예정이다.
이들 골프장은 개장과 함께 추가 회원권도 분양할 계획이여서 올 하반기가 회원권 구입의 최적기가 될 전망이다.

하반기 개장할 골프장과 이미 개장했거나 내년 시즌 개장할 강촌,대영마루나,쎄분힐스,썬힐,천룡,센추리 21CC 등 신설골프장이 쏟아낼 물량은 미분양 누적분을 합해 1000계좌에 최소 1000억원 규모. 분양가는 그린힐이 개인 2억3000만원,강촌 1억5000만원,남강 1억원,대영마루나 4500만원,백암비스타 1억8000만원,쎄븐힐스 1억3000만원,썬힐 1억1000만원,센추리 21CC 1억원 등이다.

이들 골프장이 개장 비용과 추가 투자비 마련을 위해 본격적으로 회원권 분양에 나설 8월 이후 기존 회원권 거래와 맞물려 미분양 사태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회원권 구입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실수요자들은 8월 이후 교통과 골프장 사업주 등을 꼼꼼하게 따져 본 뒤 회원권을 구입하면 재산증식 효과도 볼 것으로 전문거래소 담당자들은 분석했다.

/ jdgolf@fnnews.com 이종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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