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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골프용품] 토미아머사…티어드롭 퍼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6.26 04:42

수정 2014.11.07 14:13


아마추어골퍼들의 최대 약점은 퍼팅. 이를 보완할 수 있는 퍼터가 국내에 들어온지 3개월만에 골퍼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화제의 퍼터는 다름아닌 ‘티어드롭'. 미국 토미아머사가 생산한 이 제품을 사용해 본 골퍼들은 “쳤다하면 볼이 홀컵으로 떨어진다”며 만족을 표시하고 있다.

‘미국골프의 자존심’ 프레드 커플스가 이 티어드롭 퍼터를 사용하면서 미국시장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 제품은 ‘롤 페이스 테크롤로지’라는 신기술로 만들어 방향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일반적으로 퍼터의 최대 핸디캡은 어드레스시 손의 위치에 따라 스트로크가 달라져 방향이 틀어질 수 있으나 이 제품은 이를 방지했다.일관되고 견고한 퍼팅을 가능케 한 것이 특징.

컴퓨터 밀링을 통해 헤드를 일정한 간격으로 통째로 깎아내고 금도금하는 세심한 공정을 거쳤다.

소비자가격 57만원. 문의 (02) 512-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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