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비즈 헤드] 미 인터넷경매 사기 작년 100배 급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6.26 04:42

수정 2014.11.07 14:12



미국에서 온라인으로 구입한 물건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등 인터넷 경매 사기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방무역위원회(FTC)에 접수된 온라인 경매사기 건수는 97년 107건에서 98년 2300건으로 늘더니 99년엔 1만700건으로 100배나 증가했다. 이중 80∼90%가 상품이 배달되지 않은 경우였다.


한편 이베이(eBay) 등 전자상거래업체들은 온라인 사기는 전체 경매 건수 중 극히 일부분이라고 주장했다.

유에스에이 투데이 USA Today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