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中企단지 인프라구축 지연 정보경쟁력 확보 걸림돌

박찬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6.26 04:42

수정 2014.11.07 14:12


중소기업이 밀집해있는 산업단지내 정보 인프라구축이 늦어져 기업의 정보경쟁력 확보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특히 인터넷 사업에 필수적인 초고속 통신망,서버시스템등 하부인프라가 구축되지않아 B2B(기업간 전자상거래),B2C(기업�^소비자간 상거래)등 전자상거래를 제대로 할 수 없는 국가산업단지가 전국 24개단지중 절반이나 된다.

26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중소기업 전문단지인 시화,안성단지를 비롯 구로,창원단지등 주요 산업단지가 초고속통신망을 갖추지 않은 채 아직도 전화선로 위주의 구내통신망과 저속 인터넷 전용회선(56∼128Kbps)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강원, 충청,전라지역등은 100개가 넘는 군소 단지중 ADSL(초고속통신망)을 갖춘 경우는 10개단지도 되지않았다. 이에따라 중소기업의 정보경쟁력을 높이기위해서는 산업단지내에 종합정보통신망,초고속통신망등 하부 정보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현재 산업단지내 정보인프라 구축실태에 대해 조사활동을 벌이고 있다.유지석 중기청 사무관은 “정부가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예산을 확보,투입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며 “회선사업자등 민간통신업자의 투자유치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pch7850@fnnews.com 박찬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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