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장세 안정에 대한 기대심리가 작용해 선물가격이 상승했다.
26일 주가지수선물 9월물 가격은 전일보다 2.70포인트 상승한 101.50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선물시장은 보합으로 시작했으나 거래소와 코스닥 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서자 이내 상승세를 탔다.
그후 1포인트 내외의 상승을 지속하다 장막판 외국인투자자와 개인투자자의 매수로 상승폭을 늘렸다.
외국인투자자들이 672계약 순매수를 기록했고 개인투자자들도 996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투신은 664계약을 순매도했다.
시장베이시스가 콘탱고(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높은 상태) 현상을 지속함에 따라 프로그램매수가 1148억원 유입돼 현물시장의 블루칩을 떠받들었다. 프로그램매도는 152억원에 그쳤다.
옵션시장은 102.5콜옵션이 전일보다 0.75포인트 오른 4.40을 기록했고 100.0콜옵션은 0.70오른 5.50으로 마감했다.
102.5풋옵션은 전일보다 0.85포인트 하락한 5.30을 기록했고 100.0풋옵션은 1.30포인트 하락한 3.90으로 끝났다.
/ jsham@fnnews.com 함종선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