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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日 경기청장관 등 유임 예상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6.27 04:42

수정 2014.11.07 14:10


모리 요시로(森喜朗) 일본 총리는 26일 사카이야 다이이치 (堺屋太一) 경제기획청 장관의 유임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연립정부에 참여한 공명당 및 보수당 지도부와 함께 제2차 모리내각의 조각에 착수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7일 보도했다.
모리 총리는 사카이야 장관 이외에도 미야자와 기이치(宮澤喜一) 대장상과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외상을 다시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오키 미키오(靑木幹雄) 관방장관은 나카가와 히데나오(中川秀直) 자민당 소속 중의원과 교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리 총리는 내달 4일쯤 새조각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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