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선물·옵션

[선물옵션 시황]

천상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6.27 04:42

수정 2014.11.07 14:10


주가지수 선물 가격이 전일보다 1.45포인트 상승한 102.95로 마감했다.

27일 지수 선물시장은 전일의 강세를 이어받아 상승세로 출발한 후 장 후반 은행권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늘렸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4716계약 늘어난 6만7127 계약을 기록했다.외국인 투자가들은 전일의 순매수에서 반전, 1331계약을 순매도했다.외국인 신규매수는 1021계약이었으며 691계약을 환매했다.투신도 342계약을 순매도했다.

반면 은행과 개인이 각각 918계약과 811계약을 순매수해 전일의 지수 상승세를 이었다.

시장베이시스는 콘텡고 상태를 지속하다 장마감 직전 백워데이션으로 돌아섰다.현종원 굿모닝증권 애널리스트는 “지수 상승폭이 선물 상승폭보다 적어 장마감시 급변했지만 내일 프로그램매매가 나올 가능성은 적어보인다”고 말했다.

옵션시장은 거래소시장과 선물시장 강세의 영향으로 102.5콜옵션이 전일보다 0.65포인트 오른 5.05를 기록했고 100.0콜옵션은 0.90 오른 6.40으로 마감했다.102.5풋옵션은 전일보다 1.15포인트 하락한 4.15를 기록했고,100.0풋옵션은 0.91포인트 하락한 2.99로 끝났다.

/ phillis@fnnews.com 천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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