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동아건설 컨설팅 의뢰…조직-인력 혁신 꽤해

정훈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6.28 04:42

수정 2014.11.07 14:10


동아건설은 향후 영입될 새 경영진이 경영전략을 제대로 세울수 있도록 창사이래 처음으로 인력 및 조직관리에 대한 외부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컨설팅 기관으로는 삼일회계법인이 선정됐다.

동아는 경영기획팀 인사부 해외관리팀으로 전담팀을 구성,컨설팅업무를 지원키로 했다.삼일회계법인은 다음달 15일까지 3주동안 동아건설 임직원과의 면담, 국내 현장출장 등을 통해 컨설팅 작업을 수행한 뒤 다음달 21일 이전에 조직 및 인력관리 문제점 및 개선방향에 대한 최종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동아건설 경영진추천위원회와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주관은행인 서울은행은 지난 23일 대표이사 회장과 대표이사 사장 공채공고를 냈으며 적임자가 선발되면 다음달 21일 임시주총에서 새 경영진을 구성하게 된다.

/ poongnue@fnnews.com 정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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