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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그 노먼, 브리티시오픈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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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어’ 그레그 노먼(45·호주)이 엉덩이 수술로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에 불참한다.

노먼은 28일(한국시간) “최근 오른쪽 엉덩이 부위의 통증이 심해졌다”면서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에 있는 홀리크로스병원에서 마크 필리폰 박사와 리차드 호킨스 박사의 집도로 곧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먼은 다음달 20일 영국 세인트앤드루스GC 올드코스에서 개막하는 브리티시오픈에 불참한다. 미PGA투어 복귀는 오는 8월 시즌 마지막 메이저 타이틀인 미PGA챔피언십으로 계획하고 있다.

노먼의 엉덩이 통증은 유전적인 것은 아니며 골프 스윙시 완전한 히프턴의 반복과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90년대 중반까지 각종 대회에서 86승을 거두며 최고의 스타플레이어로 각광 받았던 노먼은 98년 어깨 수술을 받은 뒤, 2주 전 US오픈 2라운드에서는 출전사상 최악의 스코어인 82타를 쳐 컷오프 탈락하는 등 부진을 거듭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