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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시황] 상승폭 둔화 보합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6.28 04:42

수정 2014.11.07 14:09


28일 장외시장은 거래소와 코스닥 시장이 강보합세를 보인 것과 달리 전날 강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상승폭이 둔화된 모습을 나타냈다.

이날 시장에서는 매수기반 취약으로 대형주 중소형주 구분없이 약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정보통신 관련주에서 반등종목이 생성됐다.

장외시장은 비상장·비등록종목의 다변화로 인해 매수세가 분산되고 있어 급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더구나 이곳은 장기투자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거래소와 코스닥 시장이 상승추세로 돌아서기 전에는 본격적인 매수세 유입이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코스닥 등록예정이거나 신청예정인 쓰리알 온세통신 씨큐어소프트 맥소프트뱅크는 등록을 기대하고 단기투자 자금이 몰리고 있다.

/ rich@fnnews.com 전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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