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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숍라이트 LPGA클래식 2연패 도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6.29 04:43

수정 2014.11.07 14:09


‘우승할 시기가 됐다’.

시즌 첫 승과 대회 2연패를 동시에 노리고 있는 박세리(23·아스트라)가 美LPGA투어 숍라이트LPGA클래식(총상금 110만달러)에 참가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첫 우승컵을 안았던 박세리는 1일(한국시간) 새벽 1시 미국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의 매리어트시뷰리조트베이코스(파71·6051야드)에서 벌어지는 대회 1라운드를 팻 허스트, 제인 크래프터(호주)와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박세리는 최근 상승세를 그리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승과 대화 2연패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다.

시즌 초 샷 난조로 어려움을 겪었던 박세리는 이달 초 웨그먼스로체스터인터내셔널(공동 8위), 에비앙마스터스(공동 5위) 맥도널드LPGA챔피언십(공동 3위) 등 3주연속 ‘톱 10’ 에 진입, 시즌 첫 승에 바짝 다가섰다.

박세리는 지난 해 이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시즌 4승를 기록했었다.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까지 2주 연속 우승을 달성한 적도 있어 시즌 첫 승을 이 대회에 맞추고 있다.


시즌 첫 승에 목이 마르기는 김미현(23·n016·한별)도 마찬가지.

김미현은 새벽 1시40분 샬롯타 소렌스탐(스웨덴), 조안 몰레이(영국)와 10번홀에서 출발한다.

권오연은 오후 2시50분 사라 샌더스, 베스 바우어와 티오프한다.


맥도널드LPGA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나서 돌풍을 일으켰던 박희정(20)은 이보다 앞서 30일 오후 9시 스테파니 브레히트(영국), 트레이시 핸슨과 시즌 2승에 도전하는 박지은(21)은 오후 10시 헬렌 돕슨(영국), 조안 카너와 각각 1번홀에서 플레이한다.

펄신(33)은 오전 10시 셰리 스타인하우어, 바브 무차와 10번홀에서 첫 티샷을 날린다.


이 대회는 하루 18홀씩 3일간 54홀 스트로크플레이로 펼쳐지며 우승상금은 16만5000달러가 걸려 있다.

/ jdgolf@fnnews.com 이종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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