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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경 재경 차관보, ˝금리 인상 없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6.29 04:43

수정 2014.11.07 14:08


재정경제부는 29일 현재 경제 상황 등을 감안할 때 금리 인상의 요인은 없으며 앞으로도 금리 인상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또 벤처 창업 실적이 우수한 지방 대학 및 연구소 주변지역과 서울 관악구 및 홍릉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해 중소 벤처기업들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근경 재경부차관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1차 코스닥등록법인 최고경영자 조찬 간담회에서 ‘코스닥시장에 대한 향후 정책방향’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국제유가 폭등 등으로 물가가 폭등하지 않는 한 금리 인상의 요인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지방의 중소 벤처기업들도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등 각종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창업동아리 등의 운영을 통해 벤처 창업실적이 우수한 지방대학 및 연구소 주변지역과 서울 관악구와 홍릉 등 대학 밀집 지역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하기로 했다.


그는 특히 “최근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소득 격차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벤처기업인들이 이익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인기부금에 대한 소득공제한도를 현행 5%에서 10%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밖에 “코스닥 등록기업들은 개별 기업의 입장보다는 시장 전체의 상황을 고려해 유상증자 실시 등을 결정해 달라”고 말하고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기업설명회(IR)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 john@fnnews.com 박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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