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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특화바람 거세다


산업단지 특화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외국인 전용,여성전용,임대기업 전용 등 산업단지 전문화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천안 외국인단지,파주 임대전용단지에 이어 인천 여성전용 단지,서울 구로 디지털단지 등 특화된 산업단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외자유치 및 선진 외국기술 도입을 위해 천안에 15만5000평 규모의 외국인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영세 중소기업 임대기업 전문단지를 파주,광주에 3만평 규모로 각각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구로산업단지를 첨단 벤처기업 1000개가 입주한 디지털단지로 바꾸기 위해 11월중 KIKOX(산업단지공단) 벤처센터를 개관한 후 본격적인 제조 벤처기업 전문단지 조성에 들어가고 여성기업들만 입주하는 여성기업 전용단지도 1∼2년내로 인천에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가 전문성을 띤 특화 산업단지로 대대적인 탈바꿈을 하면서 산업단지의 국제경쟁력 확보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박상봉 한국산업단지공단 홍보과장은 “산업단지 특화바람은 1∼2년전부터 국내에 거세게 불면서 정착단계로 들어서고 있다”며 “외국인단지,임대단지등은 외자유치 효과 및 영세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도가 크다 ”고 말했다.

/ pch7850@fnnews.com 박찬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