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은 30일 마포구 서강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LG는 마포구 하중동,신정동,상수동 일대 9881평에 2004년까지 12개동 569가구를 짓게 된다.
이번 재건축 사업은 ‘서강 LG 빌리지’로 이름 지어졌으며 일반분양 288가구는 내년 상반기 중 분양한다.
LG건설 관계자는 “서강 LG빌리지는 서강대교 바로 옆에 위치,한강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올해 말 개통예정인 지하철 6호선 광흥장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고 말했다.
재건축 조합원들에게는 평당 300만원의 이주비를 제시,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
/ kreone@fnnews.com 조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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