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두산건설, '분당 제니스타워'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02 04:44

수정 2014.11.07 14:06


분당 신도시의 새 주상복합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백궁역 역세권에서 두산건설이 고급형 아파트를 선보인다.

두산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백궁역 부근 상업·업무용지에 짓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 ‘분당 제니스타워’를 8일부터 분양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지하2층 지상 26∼30층 2개동으로 구성돼 있고 평형별 세대수는 33평형 25가구,52평형 79가구,62평형 53가구 등 모두 157가구.분양가는 평당 800만∼900만원에 이른다.

백궁역 일대는 최근 대형업체들이 잇따라 주상복합아파트를 내놓으면서 분당의 중심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인근에 서울대병원,제생병원,롯데백화점,삼성플라자,롯데마그넷,E마트,월마트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다.분당∼내곡간,분당∼청담대교간 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해 강남까지 15분이면 닿을 수 있다.제니스타워는 백궁역에서 300m 거리.

제니스타워에는 가족들의 휴식공간으로 원형 분수광장,잔디마당,윈터가든,선큰 가든 등이 설치된다.또 독서실,피트니스클럽,에어로빅실 등 주민 공동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02)501-4004

/ jhc@fnnews.com 최종훈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