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신한은행, 외자 120억엔 유치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02 04:44

수정 2014.11.07 14:05


신한은행이 3일 120억엔 규모의 외자를 유치한다.


신한은행은 1년만기 변동금리부 엔화표시 채권을 발행해 외화를 차입하기로 했으며,총발행비용은 수수료를 포함해 리보(런던은행간금리)+0.95%라고 1일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 체제 이후 외자유치를 위한 발행비용이 리보+1% 이하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거래가 외국투자자들의 요청에 의한 채권발행 형식으로 이뤄져 조달금리가 매우 싸졌다고 밝혔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