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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호공단 주택-상업용지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03 04:44

수정 2014.11.07 14:05


부산시는 지방공단인 신호공단 2공구 공영개발 주택 및 상업용지와 공장용지 8만1000여평(27만여㎡)을 분양한다.

부산시는 △공동주택용지 2필지 1만5379평 △상업용지 69필지 1만5743평 △단독주택용지 295필지 1만9252평 △근린생활시설 39필지 5574평 △이주주택용지 245필지 1만6742평 △유치원 용지 1필지 360평 △종교용지 1필지 360평 △이주업체부지 47필지 1만155평을 분양한다.

공동주택용지는 3일까지 신청을 받아 4일 추첨으로 분양업체를 선정하며 분양가는 평당 117만원대이다.

단독주택용지는 1,2,3순위자 신청을 받아 5∼7일 신청을 받아 오는 10일 추첨한다.평당 분양가격은 110만∼166만원.

이주주택용지는 오는 8일까지 신청을 받아 10일 추첨하며 평당 평균 분양가는 71만5000원이다.상업 근린시설,유치원 용지는 3일까지 신청을 받아 4일 입찰하고 5∼7일 계약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소유권 이전은 사업준공 및 지적정리 작업완료후 가능하지만 토지사용 승낙은 대금을 완납하거나 금융기관 지급보증이 있을 경우 가능”하다며 “연약지반 보강 비용 등은 매수자 부담”이라고 밝혔다.

신호공단 제1공구는 삼성자동차 공장이 들어서 있고 공동주택용지인 3공구는 내년 분양 예정이며 4공구는 철새도래지로 분류돼 분양하지 않는다. (051)888-6044

/ hanuli@fnnews.com 신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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