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한덕생명을 흡수합병한 SK생명 통합법인이 3일 출범했다.
SK생명은 이날 공덕동 본사 사옥에서 임직원,설계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선포식을 갖고 대표이사에 SK생명과 국민생명 대표를 지낸 박원순(朴元淳)씨,전무에 김한기(金韓起)씨를 임명했다.
또 회사 조직을 5실,5본부,4지역본부,26팀,2부 체제로 개편했다.
SK생명은 통합으로 자산 2조9000억원,임직원 1500명,설계사 7200명을 보유한 업계 6위의 보험사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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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wang@fnnews.com 황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