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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테크노타운' 3일부터 공급

정훈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03 04:44

수정 2014.11.07 14:05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신내 택지개발지구의 아파트형공장 ‘신내 테크노타운’ 미분양분에 대해 분양조건을 완화,3일부터 선착순 공급한다.

분양대금은 계약때 10%를 낸 후 잔금은 입주할 때 일시불로 낼수 있도록 했다.또 분할납부자는 계약때 10%를 먼저 내고 입주한 후 중도금 10%는 1년에 분양가의 5%씩 2회로 나눠 2년동안 납부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나머지 80%는 2차 중도금 납부시기로부터 3년 거치후 5년동안 6개월 단위로 10회에 나눠 내면된다.종전에는 계약금 10%와 중도금 10% 등 총분양가의 20%를 내야 입주할 수 있었다.

할부금리는 연 7.5%로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신내 테크노타운은 공장과 창고로 분양면적은 공장이 최소 119∼150평,창고 19∼39평이다.분양가격은 층별로 평당 최저 313만6700∼323만3700원 선이다.

전자,전기,섬유,봉제,기타제조업 등 도시형공장 업종으로 벤처기업,지식산업,소프트웨어산업,게임물제작업 등의 분야가 적합하다.(02)3410-7482

/ poongnue@fnnews.com 정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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